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 8시부터 금요일낮 12시까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금식을 선포 합니다
전교인이 한끼 또는 두끼를 금식하면서
고난주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식기도는 왜 하는가?
먹고 마시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 요소입니다. 그것마저 금하고 기도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 즉, 전부를 온전히 주님께
의탁한다는 온전한 헌신의 표식입니다. 살고 죽음 자체가 주님께 있듯이 이 큰 문제의 해결 내지 응답 또한 주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임박한 전쟁
같은 경우에 금식하는 이유도 꼭 승리하게 해달라는 간구이기도 하지만, 생사가 달린 전쟁을 오직 하나님이 주관해 주시고 자기들 목숨도 주님께
완전히 의탁한다는 뜻인 것입니다.
성금요일에 금식하면서 배가 고파 올때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로 변해 떨어질정도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앞에두고 기도하신 주님의 기도에 동참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금식할때 흉한 결박이 꾾어지고 승리합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사58:6-10)
회개하고 기도에 힘씁니다 밥먹고 치우고 하는 시간을 떠나서 기도에 집중하기위해서입니다
식사를 중지하는 것에 포커스가 아니라 기도에 열중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온전히 기도만 하면 좋지만 직장에서 또는 일터에서 일하시면서 마음으로 기도하며 동참하셔도 됩니다
금식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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