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가는길

      날짜 : 2012. 09. 30  글쓴이 : 오상준

      조회수 :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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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品名 : 고향 가는길/東村 한경식


        추석에 고향 가는 길 - 용혜원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
        둥근 달덩이 하늘에 두둥실 떠오르는
        추석이 다가오면
        발길이 가기도 전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습니다

        어린 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는 부모님
        한 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학교 마당, 마을 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든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모두 다 보고 싶습니다

        점점 나이 들어가시며 주름살이
        많아지신 어머님,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추석 명절 고향길엔
        부모님께 드리고픈 마음의 선물 있습니다
        추석 명절 고향 가는 길엔
        우리 가족, 우리 친척, 우리 민족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원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추석 명절 고향가는 길엔
        추석에 뜨는 달만큼이나 환한
        가족들의 행복이 가득해져 옵니다



        Erich Kunzel & the Cincinnati Pops Orchestra 연주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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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2)

    • 2012-09-30  김순희  [신고]

      오늘은 주일이고 추석인 명절날 예배를 잘 드ㅡ리고 왔는데 몹시도 그리운 고향
      가족과 형제라는 의미가 오늘따라 새삼 더 그리워만 집니다
      아들과 며느리를 앞세워 시어머님이 계시는 양로원을 갔었는데 마음이 많이 쓸쓸하고
      어머님을 뵙는순간 너무 불쌍하였읍니다.
      손주을 몰라보는 어머님,우리는 언젠간 저 때가 오겠지하고 생각해보니 마음이 편치 않군요
      이민생활 지치고 힘들지만 우리부모님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신경쓰고 남은여생들이 복받고
      하나님께가는 것이 정말 복중에 복인것 같읍니다
      행복한교회성도님들!
      오늘 설교말씀처럼 어떤일이 있어도 좌절하지말고 기도와찬송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삶
      말씀을 듣고 변화받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이렇게 예쁜글을 올려주셔서 한번더 부모,형제를 돌아보고 옛추억을 되돌아 보고
      감사할수있는 마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2012-10-01  오상준  [신고]

      할렐루야 집사님
      어머님을 뵙고 마음이 그랬겠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돌보시는 집사님 가족을 보니 너무나도 감사하네요
      어제 용섭 지영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성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 대견하였습니다

      풍성한 이계절에
      집사님과 온교우들 가정위에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이
      감사와 찬양을 통해
      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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