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너무 보고싶은 한나&새나 자매님~

      날짜 : 2012. 09. 25  글쓴이 : 정보라

      조회수 : 1790
      추천 : 0

      목록
      • 한나&새나 자매님~
        혹시나 교회홈피에 들어오실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
         
        두 가정 안 계시는데 교회가 어찌나 썰렁하게 느껴지는지..
        제가 이렇게까지나 두 가정을 좋아했나~ 싶은것이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열심히 준비해 주신 덕분에 "행복페스티벌"이 은혜가운데 끝났지만,
        두 가정의 빈 자리는 아마.. 안 겪어본 사람은 말을 하지말라고 할 정도로 컸습니다..
        군데군데 네분의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참 안타깝고 속상했습니다..
        우리 예쁜 클라라가 눈웃음 지으며 뛰어다니는 모습도 눈에 선했구요~
        지난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시나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의 자리는 엄청 큰 거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제가 이정도니 아마 목사님은 눈물이 앞을 가리셨을거예요~
         
        그런만큼.. 열심히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만이
        제가 두가정을 위해 구할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한국에서의 모든 일이 막힘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이곳에서 만날날을 기다리며..

    신고하기

    • 추천 목록

    • 댓글(6)

    • 2012-09-25  오상준  [신고]

      맞아요
      새벽마다 나와 기도팀들이 기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교회 식구들의 응원 소리가 들리죠
      힘내라 힘내

    • 2012-09-25  이성진  [신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2012-09-25  권영라  [신고]


      보라 사모님, 글 올려 줘서 너무 고마워요..
      난, 왜 바보같이 카톡만 생각하고 있었을까???
      카톡을 보내려고 열어놓고, '아, 지금 너무 힘들텐데 내가 한나,새나 자매 보고싶고,
      우리 다은이 너무 보고 싶다고 하면 안되지' 하고 다시 닫아 버렸어요..

      정말이예요.. 지난 주일날 너무 썰렁해서 아,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빠졌지? 하고 봤는데
      빠진 사람도 별로 없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정말로 두 가정이 정말 빠져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식구라는 걸 느꼈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을꺼예요..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길 바래요.
      교회 식구들의 사랑이 전해져서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평안함 주시리라 믿어요.

    • 2012-09-26  ohmeehee  [신고]

      보구싶다! 보구싶다 ! 보구싶다!
      정말 너무 보구싶다!
      클라라도 너무 보구 싶구
      (아- 내가 이렇게 깊이 사랑에 빠진줄은 미처 몰랐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기도드립니다

    • 2012-09-26  김순희  [신고]

      한나,새나....
      너무 허전해요 얼른와서 얼굴 보여 주세요
      힘들어도 참고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이기세요

      장금이집사도 기도 많이 할께요 넘넘 보고싶네요

    • 2012-09-30  김순희  [신고]

      매일 기도하는데 어쩜 못보고 저는 한국갈찌도 모르겠네요
      한나 새나 건강하시고 엄마 권사님 힘내시고 여기서 우리모두 같이
      기도하고 있다고 용기내시라구요 안녕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